상단여백
HOME 사회 환경∙에너지
올 여름 기온 평년보다 높을 전망…해수부,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추진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수협활어위판장(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해양수산부가 24일 '2020년도 여름철 수산물 위생?안전관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선제적 수산물 안전관리에 나선다.

지난해 5월~10월 해수부가 실시한 수산물 위?공판장 139개소 수산물 252건의 검사에서는 식중독균이 모두 불검출 됐다. 하지만 기상청이 올 여름 기온은 평년보다도 더 높을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철저한 위생?안전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계획은 동물용의약품과 식중독에 대한 안전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여름철은 수온 상승 등으로 양식장에서의 항생제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로 해수부는 올해 6월~8월 16개 시?도 소재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적정 사용, 휴약기간 준수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특히 사용금지물질 등 미승인 약품을 보관하거나 사용했는지 여부도 철저히 점검하고, 적발 시에는 출하정지 및 폐기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물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위·공판장 약 200개소와 패류, 피낭류 등 생산해역 40개소 등을 대상으로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한다. 이 밖에 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위?공판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해 위생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러한 예방활동과 함께 블로그 등 SNS와 TV, 라디오 등 언론매체, 포스터, 소책자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 섭취 및 위생관리요령을 홍보하고, 수산물 생산?유통 종사자나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식중독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수호 어촌양식정책관은 "올 여름 다가올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생?관리현황을 점검하는 등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