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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딸 미국유학 자금, 남편 보상금 2억4천만원으로 충당"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연의 회계부정 등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0.5.29/뉴스1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9일 딸 미국유학 자금 관련 의혹에 대해 "거의 대부분 남편의 형사보상금 및 손해배상금에서 충당됐다"고 해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딸 미국 유학에 사용된 돈의 출처가 정대협이고 제가 정대협 돈을 횡령해 딸 유학자금을 댔다는 의혹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그 외 부족한 비용은 제 돈과 가족들 돈으로 충당했다"며 "참고로 남편과 저희 가족들이 받은 형사보상금 및 손해배상금은 총 약 2억4000만원"이라고 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1994월 10월 '남매간첩단'사건에 연루된 윤 당선인 남편이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받았지만 재심을 신청해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고 이에 따른 배상금을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저는 급여를 받으면 저축하는 오랜 습관이 있다"며 "주택 마련과 딸의 학비, 그리고 조금이라도 안정된 삶을 꿈꾸기 위한 제 나름대로의 최소한의 생활방편이었다"고 호소했다.

이어 "정의연과 정대협 활동을 통해 강연, 원고, 책 인세 등 특별수입은 기부해왔다"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양해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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