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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인천 여객선 ‘옹진훼미리호’ 운항 개시
옹진훼미리 여객선은 백령도에서 인천까지 5시간 정도면 당도할 수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30일 고려고속훼리에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를 교부해 6월 6일부터 백령~인천항 내항정기여객선(옹진훼미리호)이 운항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옹진훼미리호는 쾌속선으로 매일 오전 7시 30분 옹진군 백령도를 출발해 대청도‧소청도‧인천까지 총 123해리(약 228㎞)를 운항하게 된다.

옹진훼미리는 452톤 규모에 여객 354명과 화물 5톤 이상을 실을 수 있으며 속도는 26노트다. 백령도에서 인천까지 5시간 정도 소요된다.

백령~인천항로는 기존 운항선사의 경영악화로 지난 2014년 11월 1일부터 중단됐었다.

옹진군은 “옹진군 여객선 및 도선 등 지원 조례”에 따라 연간 최대 7억(시비 4.9억, 군비 2.1억)까지 운항 손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호 선원해사안전과장은 “백령-인천항로 여객선 운항이 재개돼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험운항 시점부터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도감독을 실시해 항로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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