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 포스터

경기도는 오는 30일부터 ‘2020 경기게임아카데미 오픈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픈세미나는 게임업계 종사자와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분야 강연 프로그램이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경기게임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월 2회(격주 화요일) 운영해 11월 17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오픈세미나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오후 7~9시 30분 생중계로 진행된다.

강연 내용에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계 중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2020 오픈세미나는 ▲마케팅 ▲개발 ▲현지화(글로벌) ▲게임서비스를 주제로 초급․중급․고급 단계별 강연으로 구성했다.

6~7월은 마케팅, 8~9월은 개발, 10~11월은 현지화를 주제로 진행되며 마지막 강연은 종합적인 게임서비스 내용으로 준비됐다.

30일 첫 회 ‘유튜브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작하기’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7일 마지막 회 ‘결코 만만하지 않은 게임서비스’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다양한 강연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주제별·단계별로 만나볼 수 있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게임산업 관련 동향, 정보, 노하우 등의공유를 위해 올해도 오픈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게임산업 종사자는 물론 게임 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게 접근해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권오준 기자  dw44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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