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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두관, 청년들 모욕…임금 2배 받고 싶은 게 아니라 공정 요구"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을 비롯한 연대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25일 청와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직접고용전환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 News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 문제를 잘못 인식하고 있다며 청년들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반대'가 아니라 '공정한 정규직화'를 외쳤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하 의원을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두관 의원이) 청년들이 조금 더 배워서 임금을 2배 더 받고 싶어서 인국공 정규직화가 불공정하다고 외친다(고 말한 것은) 청년들에 대한 모독이다"며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공정한 정규직화다"고 했다.

이어 "(청년들이 외치고 있는) 공정한 정규직화는 공정채용의 대원칙 하에 협력업체만 기회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 국민 모두에게 동등한 경쟁 기회를 주는 것"라고 했다.

그는 김 의원에게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셨나요?"라면서 "현실은 대학을 나와도, 9급 공무원이 되려면 수백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하고 이번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보안검색업무는 9급 공무원보다 급여가 높고, 정년까지 고용보장도 되는 소위 좋은 일자리(임을 김 의원이 알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 의원은 "청년들은 그들의 일자리를 뺏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왜 청년 취업준비생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주지않는냐는 것"이라며 "인국공 사태 논쟁의 본질은 비정규직 정규화에 대한 찬반이 아니라 ' 불공정 정규직화 대 공정한 정규직화', '반칙과 특혜 대 정의와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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