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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최대 4cm 우박 우두두…차유리 파손·농작물 피해 속출
31일 오후 전남 담양에 직경 0.5~4㎝ 크기의 우박이 올해 처음으로 관측된 가운데 단시간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담양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이 우박에 파손된 모습. (담양 소방서 제공)

전남지역에서 비와 함께 우박이 내려 차량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31일 광주지방기상청과 전남도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0분쯤부터 오후 7시쯤까지 담양군과 장성군, 곡성군 등에서 직경 0.5~4㎝ 크기의 우박이 내렸다.

우박은 달리는 차량과 승용차의 유리창을 파손시키거나 작물과 비닐하우스 등이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에는 이날 오후 5시 55분쯤부터 7시28분쯤까지 담양군 금성면 일대에서 차량의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 3건이 접수됐다.

담양과 장성 등에서는 비닐하우스에 구멍이 뚫리는 등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이 우박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박이 내린 지역에서는 6월 1일 오전 정확한 피해 규모를 집계할 방침이다.

31일 오후 전남 담양에 직경 0.5~4㎝ 크기의 우박이 올해 처음으로 관측된 가운데 단시간에 쏟아진 우박으로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소방대원들이 우박을 치우고 있다. (담양 소방서 제공)

기상청은 상·하층 간 기온 차이로 대기가 불안정해 천둥·번개·소나기를 동반한 우박이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각 지자체에서 차량과 농작물 등에 대한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며 "우박의 크기가 밤톨 만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만큼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담양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규모는 날이 밝아야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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