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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원순 아들 박주신씨, 코로나 검사 끝 귀국 완료…빈소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이튿날인 11일 오후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나오고 있다. 2020.7.11/뉴스1 © News1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 이튿날인 11일 오후 7시40분쯤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씨가 인친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씨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여행용 가방을 들고 경호원에 둘러싸인 채 입국장 밖으로 나왔다. 검은색 상하의 정장을 입은 박씨는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빠른 걸음으로 공항을 빠져나갔다.

그는 공항 입구에 준비돼 있던 검은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부친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취재 결과 박씨는 부친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전날 영국 공항에서 항공편에 탑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해당 항공편은 10시간 이상 비행 끝에 이날 오후 2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박씨는 귀국 후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에서 입국 시 진단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를 자가격리 해야 한다.

그러나 박씨의 경우 공익·인도적 목적으로 격리 면제서를 받았기 때문에 음성판정 시 장례식장에 올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직계존비속의 장례식에 참석하는 경우 공익·인도적 목적으로 인정받기 때문에 사전에 허가를 받은 경우 자기격리가 면제된다.

박씨가 코로나검사 음성판정을 받을 경우 바로 아버지의 빈소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검사는 3시간 내외로 걸렸던 것으로 예상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10일 자정쯤 서울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박 시장의 아내를 포함한 유족들이 그의 곁을 지키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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