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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바비' 북상에 바닷길·하늘길 전면 통제…입산도 막혀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고 있는 26일 오전 국토 최서남단 전남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고 있다.(독자제공)2020.8.26/뉴스1 © News1

제8호 태풍 '바비(BAVI)'의 북상으로 내륙과 해상 곳곳에 태풍특보가 발효되면서 광주·전남의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히고 국립공원 입산도 모두 통제됐다.

26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목포, 여수, 완도, 고흥을 오가는 45항로 85척이 전면통제됐다. 목포 26항로 47척, 여수 10항로 11척, 완도 13항로 21척, 고흥 6항로 6척 등이다.

각 지자체와 해경 등은 비상체제에 돌입해 선박을 피항하거나 연안에 단단히 정박하는 등 역대급 피해가 예상되는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태풍의 영향권에 진입하는 오후부터는 모든 국립공원의 입산 역시 통제된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다도해 해상과 월출산 등은 오전부터 출항과 입산이 전면 통제된 상태다. 내장산, 내장산백암, 무등산, 무등산 동부, 지리산 전남도 안전을 위해 입산이 금지됐다.

광주와 전남에서 제주, 서울-김포, 양양 등을 오가는 항공편 결항도 속출하고 있다.

여수, 무안, 광주 공항에는 태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예정된 항공편이 모두 결항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6시 기준 태풍 '바비'는 중심기압 950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풍속 155km/h(43m/s)로 서귀포 남서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5㎞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광주와 전남은 26일부터 27일 정오까지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며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00~300㎜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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