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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올림픽 축구대표팀 10월 9, 12일 고양서 친선경기
2014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A매치 경기시작 전 국민의례

올해 첫 번째 축구대표팀 경기가 ‘승리의 땅’ 고양시에서 열린다.

고양시는 오는 10월 9일과 12일 오후 8시, 2022카타르월드컵 대표팀과 2020도쿄올림픽 대표팀 친선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24년 만에 열리는 두 대표팀의 친선경기는 당초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등으로 몇 차례 연기, 이번에 최종 확정했다. 관중입장 없이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MBC-TV와 MBC-Sports+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해외파는 참석하지 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경기의 승리팀 이름으로 기부금 1억 원을 낼 예정이다. 두 경기의 합산스코어를 기준으로 승리팀을 가린다는 것.

월드컵 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은 감독 데뷔무대인 코스타리카전 이후 2년 만에 다시 고양시를 찾는다. 벤투 감독은 2018년 9월 데뷔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0으로 완파했다.

대표팀은 이번 경기에서 2002년 이후 19년만에 변경된 엠블럼이 인쇄된 새로운 디자인의 유니폼을 입는다.

고양시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A매치.

해외파가 빠지지만 양 팀 모두 알찬 스쿼드 구성도 눈에 띤다.

월드컵 대표팀 벤투호에는 나상호(성남 FC), 정승현, 조현우(이상 울산현대) 등 주전급이 합류한다.

U23으로 구성되는 올림픽대표팀 김학범호에는 이동준(부산 아이파크), 김대원(대구FC), 엄원상(광주 FC) 등 주전들이 포함될 전망이다.

양 팀의 소집선수 명단은 오는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축구대표팀 경기가 열리게 돼 108만 고양시민과 함께 열렬하게 응원하겠다”면서 “이 경기는 코로나19를 힘겹게 지나고 있는 우리에게 주는 작은 위안이자 응원으로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가족과 함께 신나게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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