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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 이후 '3인 모임' 안되고 33명 모여 조기축구는 가능?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15/뉴스1 © News1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라 오후 6시 이후 2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가운데 33명이 모여 조기축구를 하는 것은 가능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일단 방역수칙 단속을 강화하고,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에는 운영 중단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대본 지침에 따르면 축구·야구·농구 등 스포츠 경기 종목의 인원이 일정 숫자 이상이고, 별도의 시설 관리자가 있는 것을 전제로 사적모임 제한 인원 이상 경기가 가능하다"면서도 "실질적으로 공공체육시설에서 운동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민원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국장은 "공공체육시설 관리 기관에 대해 이용자 방역수칙 준수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고 단속해 나가겠다"며 "관리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운영 중단도 검토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체육시설 이용자의 '턱스크' 등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박 국장은 "마스크 미착용자는 이용자와 시설 운영자에게 과태료 부과가 가능하다"며 "따르지 않으면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운영중단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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