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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학, 화천대유에 '50억+3억' 대여금 청구訴 제기했다 취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 씨2021.10.14/뉴스1 © News1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5호의 실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측이 화천대유를 상대로 50억원과 3억원을 구하는 소송을 냈다가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천화동인5호는 지난 5월 화천대유를 상대로 50억원과 이자 4억6000만원의 대여금 지급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화천대유 대주주인 김만배씨를 상대로 3억원을 구하는 소송을 따로 냈다.

이후 천화동인5호는 화천대유 법인 계좌인 하나은행 계좌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화천대유는 50억4600만원을 법원에 공탁했고, 가압류는 해제됐다. 그리고 얼마 뒤인 지난 6월 천화동인 5호는 이 두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두 소송의 소가(訴價)는 김씨가 주요 인사들에게 50억원을 주기로 약속했다는 일명 '50억 약속 클럽' 의혹과 관련한 액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관련해 위례자산관리 대주주 정재창씨에게 받은 3억원과 일치한다.

검찰은 정 회계사 측이 이 비용을 먼저 댄 뒤 비용 정산 과정에서 화천대유 측에 그 돈을 돌려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의 성격 등을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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