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
南은 '위드 코로나' 시작…北은 "순간도 긴장 낮추지 말아야"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각성하고 또 각성하여 비상방역 진지를 철통 같이 지키자"라고 강조했다. 사진은 소독 작업을 하고 있는 평안남도 정보통신국.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북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남한의 방역이 이른바 '위드 코로나'로 선회한 것과 무관하게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할 것을 1일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자'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을 계속 경계하며 "현 실태는 순간도 긴장성을 늦추지 말고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도 높이 벌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새로운 변이 비루스(바이러스)들의 출현은 지금 세계적으로 또 한차례의 전염병 파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북한은 다른 나라는 물론 남한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대해서도 별도의 언급 없이 지속적으로 '비상방역'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한 번도 방역 강도를 낮춘 적도 없다.

신문은 "비상방역사업을 단 하루, 한순간이라도 소홀히 한다면 지금까지 다져온 방역 장벽을 불시에 무너뜨릴 수 있는 위험한 사태가 조성된다"라며 "국가가 취하는 모든 방역 조치들을 철저히 엄수하는 것은 매 공민이 지난 마땅한 본분이고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공민들은 국가가 정한 비상방역규율은 곧 법이며, 0.001%도 흥정할 권리가 없다는 관점을 가져야 한다"라며 "각성하고 또 각성해 무조건 규율을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곧 겨울이 다가온다며 각 지역, 단위별로 비상방역사업을 재점검하고 사소한 빈틈도 없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없다고 국제기구에 보고하고 있다. 이는 우리 정보당국이 파악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내외적인 이동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으로 방역을 진행하며 경제난에는 악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온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