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의료·건강
불안한 '위드코로나'…대구 종교시설·의료기관 등 57명 확진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686명 증가한 36만6386으로 나타났다. © News1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가운데 전날 대구에서 종교시설과 의료기관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이어졌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57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가 1만7199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255명으로 증가했다.

확진자 다수는 종교시설이 연결고리가 돼 전파된 연쇄감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중구의 종교시설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이 종교시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치원에서 5명이 감염돼 두곳의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늘었다.

같은 감염 클러스터로 묶인 북구 종교시설과 요양기관 관련으로 각각 2명과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지금까지 46명이 감염됐다.

또 동구에 있는 교회에서 2명, 어린이집에서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와 2곳의 누적 확진자가 122명으로 불었다.

방역당국은 이 교회의 교인 4명이 지난 10월 26~27일 확진된 후 이들의 자녀가 다니는 어린이집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96명이 감염된 서구 요양병원에서 6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인원이 104명으로 늘었으며, 달성군 일가족 관련 3명, 남구 고교 관련 1명, 서구 스포츠센터 관련 1명,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 1명, 북구 노래연습장 관련 1명, 달성군 사업장 관련 1명 등 집단감염지에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다.

13명은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명은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61명, 26일 39명, 27일 106명, 28일 117명, 29일 90명, 30일 57명, 31일 57명으로 최근 1주일간 527명, 하루 평균 75.2명꼴로 발생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뉴스1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