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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에서 '세계 시민' 7번 외친 尹대통령…국제사회 연대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에서 '세계 시민'을 7번 외치며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의사당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여러분"이라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후 윤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이라며 청중을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을 지목하며 연설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은 "지금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 어느 한 나라가 독자적으로, 또는 몇몇 나라만 참여해서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세계 시민과 힘을 합쳐 국내외적인 위기와 난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조했다.

이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이라고 외친 윤 대통령은 "저는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바로 자유"라고 '자유'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아와 빈곤, 공권력과 군사력에 의한 불법 행위로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고 자유 시민으로서의 존엄한 삶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모든 세계 시민이 자유 시민으로서 연대해 도와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시 한번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계 시민 여러분"을 외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 그리고 평화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존중하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된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국제사회도 대한민국에 더욱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고 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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