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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소 발견 작업복·속옷 2점 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인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보존처리를 의뢰한 위안소 수습 의복 2점에 대한 인계식을 대통령기록관에서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위안소 수습 의복은 일본 나라현 야나기모토 해군비행장 내 위안소에서 발견됐다. 김문길 한일문화연구소 소장이 지난 2007년 수습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 2016년 기증했다.

보존처리 의뢰된 위안소 수습 의복은 상의 2점으로 작업복 1점과 일본식 속옷 1점이다.

작업복 재질은 면으로 안쪽에는 당시 검정인이 색인됐다. 일본식 속옷 몸통 재질은 면, 깃은 레이온이 사용됐으며 길이와 겨드랑이 구멍, 전체적인 패턴, 색을 입히지 않은 천 등으로 보아 일본식 짧은 속옷의 일종인 한쥬반(半襦袢·기모노 안에 입는 짧은 속옷)으로 추정된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보존처리가 완료된 위안소 수습 의복을 오는 세계위안부의 날(14일)과 광복절(15일) 등을 기념한 전시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우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장은 "국가기록원에서 유물의 보존처리와 함께 자료 조사를 통해 위안소 수습 작업복이 일본 육군피복청에서 제작·보급한 사실을 입증했다"며 "위안부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추가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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