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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41.8%·한국 19.5%·정의 10.2%·바른미래 7.0%·평화 3.5%리얼미터 여론조사 정당지지도...민주당, 5주 연속 내림세…한국당, 20% 근접
정당별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5주째 하락하며 41.8%(▼3.8%p)로 떨어졌다. 반면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선출한 자유한국당은 19.5%(▲2.5%o)로 상승, 다시 2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여론전문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7월 3주차 정당 지지율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지난해 4월 4주차(39.6%)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지지율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부산·경남·울산에서 9.4%p 하락한 31.2%로 ‘국정농단’ 촛불집회 시작 즈음인 2016년 11월 1주차(새 30.1%, 민 25.5%) 이후 처음으로 한국당에 뒤졌다.

호남에서는 8.9%p 하락한 50.6%를 40대에서는 4.6%p 하락한 47.2%, 중도층에서도 8.0%p 하락해 36.8% 지지율을 나타내는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반면 한국당은 부산·경남·울산에서 13.4%p 상승한 36.6%로 1년 8개월여 만에 민주당을 앞섰다.

정의당은 1.4%p 하락한 10.2%를 기록하며 지난 7주 동안의 오름세가 멈췄으나 3주째 10%대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은 수도권과 중도층에서 결집하며 7.0%(▲0.6%p)로 2주째 상승, 4개월 만에 처음으로 7%대를 회복했다. 호남에서 결집한 민주평화당 또한 3.5%(▲0.9%p)로 오르며 4주째 만에 다시 3%대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응답률은 4.1%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하웅 기자  HAUNG8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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