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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던 北 휘발유·경유 가격, 하락…러시아산 수입 탓?RFA 보도…경유는 한달새 60% 떨어져
지난 16일 북한 강원도 원산시 마식령 호텔앞에 주차되어 있는 버스..2017.11.20/News1 재미언론인 진천규 방북 취재

북한 시장에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RFA는 이날 일본 매체 '아시아프레스'를 인용, 북한 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한달 만에 각각 25%, 60% 이상 하락했다고 전했다.

아시아프레스가 지난 1일 양강도 취재협력자를 통해 조사한 시장 물가에 따르면 휘발유는 1kg당 1만5990원, 경유는 6765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초에는 각각 2만1250원, 1만7500원이었다. 한달 사이 25%, 60% 가격이 내려간 것이다. 북한 내 휘발유와 경유는 지난 4월 이후 지난달까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해왔다.

이시마루 지로 아시아프레스 오사가 사무실 대표는 "지난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에서 석유 제품 대북 수출이 약 30% 제한됐지만 북한 내 연료 가격은 11월 하순부터 떨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양강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 "러시아에서 기름이 대량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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