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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종합] 코스닥 대책에 실망? 기관 4230억 팔자에 830 아래로삼성전자 3.11%↓ 252만원…4분기 실적 기대 미달 달러/원, 1.1원 오른 1067.1원 마감

기관의 대량 매도로 코스닥이 830선을 내줬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로 나오면서 3.11% 하락한 252만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1.1원 오른 1067.1원에 마감했다.

9일 코스닥은 전날보다 9.52포인트(1.13%) 내린 829.99에 마감했다. 코스닥은 장 시작과 동시에 1.88포인트(0.22%) 오르며 841.39로 출발했다. 장중에 843까지 올랐지만 오후 1시37분쯤 하락 반전했다. 이후 하락 폭이 커지며 83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은 오는 11일 나올 '코스닥 활성화 대책' 기대감에 이틀(지난 5일, 8일) 연속 올랐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코스닥에 집중 투자하는 스케일 업(scale-up) 펀드를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애초 시장이 기대하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코스닥 지수가 하락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기관은 423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13억원, 12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신라젠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신라젠만 전날보다 16.20%(1만5200원)오른 10만9000원에 마감했다. 한 외신은 "신라젠이 사노피와 리제네론(Regeneron)이 펙사벡과 병용 투여하는 세미플리맙(cemiplimab)에 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3.31%, 4,26% 하락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3.05p(0.12%) 내린 2510.23 마감했다. 코스피도 오후 3시쯤 25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개인만 2605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2125억원, 190억원 순매수했다.

대장주 삼성전자의 낙폭이 크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8만1000원(3.11%) 내린 252만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는 오후 한때 249만9000원까지 내리면서 250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66조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환율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 15조7000억원 수준에 다소 못 미쳤다.

SK하이닉스도 1.66%(1300원 ) 내린 7만6900원에 마감했다.

달러/원 환율은 1.1원 오른 1067.1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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