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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진피해복구 지원에 만전·수능문제지 '철통경비'이철성 경찰청장 "복구지원·민생치안 확립에 만전"
15일 경북 포항시에 진도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북구 환호동 대동빌라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경찰관이 피해지역으로 달려가고 있다.2017.11.15

경찰청은 16일 오전 경찰청장 주재로 포항지진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동부대 등 경력을 적극적으로 현장에 지원해 피해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찰은 순찰차 등 94대와 경찰관 970명을 현장에 투입 중이고 4개 중대 320여명의 경력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경찰은 지진발생 후 본청과 경북지방경찰청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하고 경북지방경찰청장을 본부장으로 하여 포항에 현장지휘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은 주민대피소 13개소 및 포항시내 주요 교차로 등에서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진 여파로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민생치안 확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대피소, 빈집 대상 범죄 예방활동 강화와 함께 온·오프라인상 근거 없는 유언비어 등 명예훼손·업무방해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및 위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16일 오전 경찰들이 서울 강북구 서울성북강북교육지원청 수능 문답지 보관장소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더불어 경찰청은 이번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교육부와 협조해 문제지 보관소 등에 대한 경비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출제본부(10월13일부터)와 인쇄본부(10월31일부터)에 경찰관 4명, 문제지 보관소(11월13일부터)에 2명씩 경력을 배치해 보안상태 등을 지원해왔다. 당초 수능이 치러지는 16일까지 경력을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수능이 미뤄지면서 경력을 1주일 연장 투입한다.

이외에도 경찰은 보관소 관할 지구대에 2시간에 1회 이상 순찰을 펼치고 관할서는 타격대 및 형사기동차량 등의 출동 태세를 유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또한 경찰은 교육청과 비상연락체계도 구축, 우발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23일까지 현재 근무상태를 유지한다"며 "각 지방경찰청장(경비과장)은 수능시험일까지 출제·인쇄본부, 문제지보관소에 경력을 배치하고 경비근무를 철저하게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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