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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11월 개통 무산...이미 공기 6개월 늦어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김포한강신도시와 김포공항을 오갈 김포도시철도의 올 11월 개통이 물 건너간 것으로 확인돼 이에 따른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갑) 국회의원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현재로써는 정확하게 단정하기 어려우나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에 문의한 결과 11월 개통을 위해서는 △약 1년간의 자체공정 점검과 △서울교통공사 사전점검(6월 중순 완료) △종합시행운전 계획서 제출(7월) △3개월간의 종합시행운전 후, 최종개통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김포도시철도는 이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미 자체공정 점검이 6개월이나 늦어졌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특히 “김포시가 지연 이유에 대해 2016년과 2017년 레미콘 수급 파동으로 수개월 동안 토목공사가 지연된 것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확인해 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유영록 시장과 김포시청은 선출직협의회 회의와 현안관련 실무자 협의 등에서 도시철도 올 11월 개통은 문제없다고 계속해 얘기했다”면서 “이번 사태를 통해 다시 한 번 참담함과 답답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가장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대책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차량기지(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총 노선연장 23.671km, 정거장 10개소, 차량기지 1개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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